홈으로  즐겨찾기
2017.11.25       
::: 호남매일신문 :::
뉴스
종합
정치
지방자치
경제
문화
국제
연예
나들목
사회
이동하기
 
 
뉴스 > 지방자치 스크랩 인쇄 
  강도 높은 광주시 감사위 활동 주목
입력: 2016.10.05 00:00

9개월만에 189건 조치… “속도·방식 조절 시점”
출범 1년이 채 안된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윤장현 시장이 속도와 방식에 일단의 고민을 드러내면서 지난 활동이 주목된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독립기관인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출범 뒤 성문옥 위원장 체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한 지 9개월이 지났다.
올들어 감사위원회는 22개 기관에 대한 감사에 나서 신분상 조치로 징계 37건, 훈계 152건 조치했다.
지난해 25개 기관 감사에서 징계 19건, 훈계 66건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최근 4년간(2012∼2015년) 전체 징계건수가 73건인 점과 비교해도 결코 적지 않은 수치다.
감사위원회는 광주하계U대회 특정감사를 비롯해 운정동 태양광발전사업 입찰건, 전일빌딩 리모델링 용역발주건 등을 조사했다.
일선 자치구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도 감사에 포함됐다.
특히 하계U대회 경기시설 계약자 선정과 사후실태에 대한 감사에서 20명이 신분상 조치를 받는 등 특정감사에서 징계 대상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연초 계획에 없던 특정감사만도 5건이 됐다”며 “법과 규정, 원칙에 따른 감사 결과 신분상 조치를 받은 공직자가 다소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단체장이 직접 지시했거나 일부 감사 내용은 시의회 요구 등 논란이 적지 않았던 특정감사로 감사의 강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감사위원회 체제 뒤 온정주의나 한 식구 감싸기보다는 법과 규정에 따른 원칙적인 감사가 중시된 측면도 징계자 양산의 한 원인으로 보인다.
반면에 적극 행정에 대한 면책 지원이 미흡하거나 정책 감사보다는 실적 위주의 보여주기식 감사가 이뤄진다는 볼멘소리도 적지 않았다.
윤 시장은 이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감회의에서 이례적으로 감사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단체장이 임명한 감사위원장 체제에서 독립기관의 감사를 놓고 방향을 제시한 것이 과연 적절하느냐 하는 논란도 일고 있다.
윤 시장은 “독립기관인 감사위원회 출범 이후 감사의 질과 강도가 높아져 공직자들이 힘들어한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을 위한 불가피한 측면도 있겠지만, 현안사업이 차질을 빚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의 속도와 방식에 대해 고민의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한다”고도 말했다.

< /한동주 기자>

 /한동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강도 높은 광주시 감사위 활동 주목
전세버스 블랙박스 비용 지원 조례 ‘보류’
 기사의견쓰기 | ※ 본 기사의 의견은 회원로그인 후 작성됩니다.
제목 :
내용 :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1
지방자치 최신기사
“올해 김장도 광주김치타운서 담가요” 2017.11.24 00:00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구성 2017.11.24 00:00
여수시 공무원 징계 해마다 증가 2017.11.24 00:00
광주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공모 2017.11.24 00:00
내달 서구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 2017.11.24 00:00
300억대 국가공모사업 반납 ‘도마위’ 2017.11.23 00:00
“광산구 미화원 출퇴근 관리용 얼굴인식기 도입 철회해야” 2017.11.23 00:00
“한일해협 크루즈 관광상품 공동개발하자” 2017.11.23 00:00
광주시 내년부터 고교 수학여행비 지원 2017.11.23 00:00
광산구 청소원 근태관리 ‘얼굴 인식기’ 논란 2017.11.22 00:00
광양경제청장 공모… 지금까지 모두 퇴직 관료가 ‘장악’ 2017.11.22 00:00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위 발족 2017.11.22 00:00
남구 민선 5·6기 공유재산 ↑·지방채 ↓ 2017.11.22 00:00
광주시정 놓고‘新윤 vs 反윤’ 난타전 2017.11.21 00:00
“안전한 세상” 광주시, 세월호 합동분향소 마지막 참배 2017.11.21 00:00
“광주, 더이상 지진 안전도시 아니다” 2017.11.21 00:00
충장축제 ‘도전! 한국인 지역축제상’ 수상 2017.11.21 00:00
광주시, 日서 관광도시 붐 조성 ‘잰걸음’ 2017.11.20 00:00
박지원·최경환, 安 대표 통합논의 ‘맹공’ 2017.11.20 00:00
북구 ‘새올행정시스템 활성화’ 전국 최고 2017.11.20 00:00
지방자치기사 전체보기
 
 
사설칼럼
 
 
<칼럼>수능생 부모들을 위한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우여곡절 끝에 끝났다.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수능시험은 …
 
 
독자투고
 
 
<독자투고>월동기 화목보일러 ...
최근 고유가 등으로 단독 및 농가주택에서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마른 장작…
 
 
기획
 
 
■ 신년사
새해가 밝았다. 불통과 불신으로 점철됐던 을미년(乙未年)의 어둠을 뚫고 병신년(丙申年)…
 
 
연예
 
 
가을감성 놓친 멜로 드라마들…...
각 방송사가 선보인 멜로 드라마들이 가을 사냥에 실패했다. 일단 불이 붙으면 다른 장르…
 

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호남매일신문사 소개 | 개인정보보호정책 | 기자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