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즐겨찾기
2017.05.26       
::: 호남매일신문 :::
뉴스
종합
정치
지방자치
경제
문화
국제
연예
나들목
사회
이동하기
 
 
뉴스 > 정치 스크랩 인쇄 
  달라진 5·18 기념식…4년 만에 대통령 참석
입력: 2017.05.19 00:00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 첫해만 참석
헌화·분향은 4부 요인·정당대표 등과 함께해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정권교체를 실감하게 하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현직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한 지 4년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임기 첫해에만 기념식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 역시 임기 첫해인 2008년에만 기념식에 참석했고 이후에는 국무총리를 통해 기념사를 대독하게 했다.
현직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처음 참석한 해는 2000년이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이 20주년을 맞아 ‘성년’에 접어들었고 인권과 평화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에 따라 행사에 참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부터 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인 김종률 씨의 손을 잡고 이 노래를 불렀다. 현직 대통령이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 것은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헌화·분향 때 4부 요인과 여야 정당대표, 보훈처장, 5·18 민주화운동 단체장 등과 함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민주주의의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는 진보·보수 진영을 뛰어넘어 민주화를 앞당긴 상징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국민통합’이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또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함을 느낀 5·18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도 예우를 다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기념식 전 5·18 묘역에 안장된 모든 희생자의 묘역에 헌화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기념식이 끝나고 나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의 묘역을 참배하기도 했다.
청와대 측은 경호 수준을 낮춰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지정석을 4천 석에서 2천 석으로 줄였지만, 검색대를 통과한 시민이면 누구나 기념식을 지켜볼 수 있게 했다.

< /김도기 기자 >

 /김도기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북구 국민안전처 ‘민방위 업무평가’ 장관상
“왜 올때마다 없어” 지인집 인터폰 부순 취객
 기사의견쓰기 | ※ 본 기사의 의견은 회원로그인 후 작성됩니다.
제목 :
내용 :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1
정치 최신기사
文대통령 ‘눈먼’ 특수활동비 손본다 2017.05.26 00:00
“대통령 지시 이견 제시는 의무…받아쓰기 말라” 2017.05.26 00:00
인권토대 개혁 ‘시동’…고강도 경찰개혁 2017.05.26 00:00
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2017.05.26 00:00
이낙연 후보자 인준안 통과 가능성 무게 2017.05.26 00:00
“기회 되면 위안부 할머니 만나러 갈 것” 2017.05.26 00:00
박근혜 ‘나홀로 재판’…침묵 속 다소 여유 2017.05.26 00:00
한국-덴마크 법무부, 정유라 송환협의 개시 2017.05.26 00:00
만평 2017.05.26 00:00
‘9년 만의 공수교대’…이낙연 청문회 공방 2017.05.25 00:00
이낙연, 차분한 답변…위장전입엔 “처참하다” 2017.05.25 00:00
연내 공무원 1만2천명 더 뽑는다 2017.05.25 00:00
김동연 부총리 후보자, 아주대 총장 시절 급여 40% 기부 2017.05.25 00:00
선서하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2017.05.25 00:00
靑국가안보실 1차장에 이상철·2차장 김기정 2017.05.25 00:00
“4대강 감사 검토 착수”…감사원, 관련 부서 중심 검토 2017.05.25 00:00
‘북극성-2’ 미사일 약도 분석…“최고고도 633.3㎞” 2017.05.25 00:00
만평 2017.05.25 00:00
‘40년 지기’ 법정대면, 박근혜 무표정·한숨…최순실 적극 발언 2017.05.24 00:00
박근혜, 53일만에 ‘약식 올림머리’…초췌·부은 얼굴 2017.05.24 00:00
정치기사 전체보기
 
 
사설칼럼
 
 
<칼럼>재임기간 중 성공한 대...
강단에 선 지도 10년이 넘었지만 늘 한 여학생이 생각난다.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발랄…
 
 
독자투고
 
 
<독자투고>식중독 예방법 숙지...
식중독은 상한 음식을 먹은 뒤 복통, 설사, 구토, 발열과 같은 급성 위장관 증상이 생기…
 
 
기획
 
 
■ 신년사
새해가 밝았다. 불통과 불신으로 점철됐던 을미년(乙未年)의 어둠을 뚫고 병신년(丙申年)…
 
 
연예
 
 
잘자란 아역, 방송가 세대 교...
될성부른 나무였기에 떡잎부터 알아봤다. 그래도 새삼 감탄이 터져나온다. 아역 출신 배우들…
 

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호남매일신문사 소개 | 개인정보보호정책 | 기자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