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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사상 첫 ‘무사구 다승왕’ 눈앞
입력: 2017.09.28 00:00

단일 시즌 최다이닝 몸에 맞은 공 ‘0개’
양현종(29·KIA 타이거즈)은 2017 KBO리그에서 51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 중 유일하게 몸에 맞는 공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다승왕’을 예약한 양현종은 남은 경기에 등판하지 않거나, 한 차례 등판해서 사구(死球)를 허용하지 않으면 KBO리그 최초로 ‘무사구(無死球) 다승왕’ 훈장을 단다.
양현종은 2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19승(6패)째를 올렸다.
팀 동료 헥터 노에시(18승 5패)에 한발 앞서며, 최소한 ‘공동 다승왕’을 확보했다.
더 놀라운 건, 30경기 187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몸에 맞는 공 0개를 유지하는 점이다.
제구력이 좋은 투수도 순간 공을 놓치면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할 수 있다. 몸쪽 승부를 즐기는 투수가 사구를 피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양현종은 몸쪽 승부를 피하지 않고도 ‘무사구 행진’을 이어갔다.
2000년 정민태(당시 현대 유니콘스)는 207이닝을 던지는 동안 사구 1개만 내줬다. 그해 정민태는 18승(6패)을 올려 팀 동료 김수경, 임선동과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KBO리그 다승왕 최소 사구 기록을 정민태가 보유하고 있다.
2005년 다승왕 손민한(당시 롯데 자이언츠, 18승), 2006년 류현진(당시 한화 이글스, 18승), 2008년 김광현(SK 와이번스, 16승)이 몸에 맞는 공 2개를 내줘 뒤를 이었다.
타자가 몸에 맞더라도 인코스를 꾸준히 노려 다승왕을 차지한 사례도 많다.
다니엘 리오스는 KIA에서 뛰던 2004년 몸에 맞는 공을 25개나 던졌다. 그러나 17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2015년 에릭 해커(NC 다이노스)도 몸에 맞는 공 25개를 내줬지만 19승으로 다승왕을 손에 넣었다. 두 투수를 제외하고는 20개 이상의 몸에 맞는 공을 내주고 다승왕을 차지한 사례는 없다. 공동 3위 장명부(당시 삼미 슈퍼스타즈)는 1983년 사구 16개를 던졌다. 그러나 당시 장명부는 무려 427⅓이닝을 소화해 30승(16패)을 거뒀다. 장명부가 200이닝만 던졌다면 사구는 절반 이상인 7개로 줄 수 있었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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