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즐겨찾기
2017.12.18       
::: 호남매일신문 :::
뉴스
종합
정치
지방자치
경제
문화
국제
연예
나들목
사회
이동하기
 
 
뉴스 > 사회 스크랩 인쇄 
  조선대 ‘대금 미결제 파문’ 갈등 격화
입력: 2017.10.11 00:00

커피업체측 “2만개 납품 후 대금 못받아” 주장
자회사 CSU측 “공식 계약 체결한 적 없어” 반박
조선대학교가 설립한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와 커피업체가 물품 납품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어 소송전으로 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산학협력단 소속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CSU와 A업체가 지난달 말 물품 납품과 관련된 내용증명으로 책임 공방을 벌였다.
A업체는 CSU와 더치커피(210㎖) 원 플러스 원(1+1) 2만개 납품을 구두로 계약하고 지난 8월28일 물량을 배송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 A업체는 한 병당 7000원씩 총 7000만원의 물품대금을 CSU에 요구하고 있으나 받지 못하고 있다.
CSU는 원 플러스 원 행사를 하기로 합의했으나 정식 계약을 맺지 않은 상황에서 A업체가 일방적으로 2만개를 배송하고 납품가격도 7000원으로 책정했다는 입장이다.
CSU 측은 “행사를 통해 첫 출시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가며 적정 판매가격을 정해야 하지만 정상적인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떠한 근거 자료도 말해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며 “유통기한이 3개월인 만큼 행사 후 사용하고 남은 더치커피 1만9700여 개를 반품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A업체는 “CSU와 합의하지 않고 물품을 2만개나 납품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다”며 “이미 납품한 제품에는 조선대 로고까지 새겨져 있다”고 반박했다.
A업체 대표는 “조선대 산학협력단 산하 자회사라는 신용을 믿고 구두계약으로 물건을 납품했다가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어 협력업체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며 “뒤늦게 가격이 비싸다고 트집을 잡고 있다”고 반발했다.
지난 4월 CSU에 3000만원 상당의 커피제품을 납품한 B업체도 물건 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업체와 B업체는 조만간 CSU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상거래 중 발생한 갈등으로 양 측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소송을 통해 정리될 것으로 안다”며 “CSU가 자회사이긴 하지만 조선대가 경영권에 개입할 수는 없는 구조여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도기 기자 >

 /김도기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북구 국민안전처 ‘민방위 업무평가’ 장관상
“왜 올때마다 없어” 지인집 인터폰 부순 취객
 기사의견쓰기 | ※ 본 기사의 의견은 회원로그인 후 작성됩니다.
제목 :
내용 :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1
사회 최신기사
전남 ‘만취’ 폭력사범 4년간 3500명 2017.12.18 00:00
타이어 빼돌려 21억원 챙긴 금호타이어 前간부 2017.12.18 00:00
광주·전남 7개 시군 대설주의보 해제 2017.12.18 00:00
무등산 국립공원 무허가 시설물 설치 50대 벌금형 2017.12.18 00:00
故백남기 농민, 37년만에 중앙대 명예졸업 2017.12.18 00:00
“외근 직원에 지급한 여비 과세대상” 2017.12.18 00:00
한파 속 길잃은 치매노인 극적 구조 2017.12.18 00:00
“광주 시민에 매일 용서 구하며 살아야” 2017.12.15 00:00
5·18암매장 의심지 너릿재 물체는 ‘돌덩이’ 2017.12.15 00:00
완도 해상서 스리랑카 선원 실종… 해경 수색 2017.12.15 00:00
장성 대형 싱크홀 원인놓고 ‘설왕설래’ 2017.12.15 00:00
“교원단체 교육 동반자로 인정해야” 2017.12.15 00:00
“학교혁신은 OK, 인사혁신은 글쎄” 2017.12.13 00:00
전남 유명 한정식집 5곳 원산지 표시 위반 2017.12.13 00:00
‘영광 5.5cm’ 전남 7개 시군 대설특보 2017.12.13 00:00
60대 조선족 차에 치여 숨져 2017.12.13 00:00
■ 고병원성 AI확진 판정 영암 2017.12.13 00:00
곡성 공무원, AI 대책 등 격무로 쓰러져 2017.12.13 00:00
“KBS 적페이사 해임 절차 신속 진행하라” 2017.12.13 00:00
광주·전남 노인 사망 원인 1위 ‘암’ 2017.12.12 00:00
사회기사 전체보기
 
 
사설칼럼
 
 
<칼럼>중국에 전래된 대승불교
동북아 불교는 인도에서 이루어진 불전을 평가하고 배열하는 교상판석(敎相判釋)을 발전시켰…
 
 
독자투고
 
 
<독자투고>심폐소생술 미리 익...
전 세계 사망원인 가운데 심혈관질환이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가장 높으며 평소 아무 문…
 
 
기획
 
 
■ 신년사
새해가 밝았다. 불통과 불신으로 점철됐던 을미년(乙未年)의 어둠을 뚫고 병신년(丙申年)…
 
 
연예
 
 
압도적 카리스마 강력한 악역 ...
“박종철 열사 가족을 만나뵈었어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조금의 실망감도 안겨드…
 

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Content on this page requires a newer version of Adobe Flash Player.

Get Adobe Flash player


 
호남매일신문사 소개 | 개인정보보호정책 | 기자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