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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대 걸그룹’ 역사 저편으로
입력: 2017.10.11 00:00

소녀시대 티파니·수영·서현, 재계약 불발… ‘9인’서 ‘6인’으로
“2세대 멤버 개별 활동이 큰 특징… 완전체 장수그룹 나오기 어려워”
소녀시대의 티파니, 수영, 서현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2세대 걸그룹의 마지막 자존심이 무너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미 가요계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카라, 포미닛, 레인보우, 투애니원, 원더걸스, 씨스타 등 2세대 걸그룹이 해체했고 2010년대 중반 등장한 트와이스, 여자친구, 우주소녀, 러블리즈, 구구단 등 3세대 걸그룹이 득세한 상황으로 변화했지만 올해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해외에서 K팝 한류를 이끈 2세대 대표 걸그룹의 명맥을 이어왔다.
SM은 소녀시대가 해체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으나 태연, 윤아, 유리, 써니, 효연 등 다섯 멤버만 재계약을 했다는 점에서 8인 체제의 동력을 잃어버렸다.
특히 2007년 9인조로 데뷔해 2014년 9월 제시카가 이미 탈퇴했기에 절반 가까운 4명이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멤버들은 지금처럼 8인 체제로 함께 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티파니는 나고 자란 미국으로 떠날 계획이고 수영과 서현은 소속사가 바뀔 예정이니 사실상 이들의 팀 활동은 불가능해진다.
소녀시대의 경우 10년간 팀을 지켰지만, 보통 공정거래위원회가 권장한 표준계약서에 따라 7년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기해 팀을 해체하거나 완전체가 깨지는 것은 이제 아이돌 그룹의 자연스러운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98년 SM에서 데뷔해 이후 자신들이 회사를 만들어 데뷔 19주년을 맞은 최장수 그룹 신화가 특별한 케이스다.
완전체로 장수하는 그룹이 나오기 어려운 가장 큰 배경은 1세대와 달리 2세대부터 개별 활동이 본격화된 데 있다.
음반 홍보전문회사 에이치엔에스에이치큐의 김교식 대표는 “이전 세대는 그룹을 띄우는 것이 목표였지만, 2세대부터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경쟁하면서 기획사들이 팀으로 주목받기 어려워졌다. 그래서 재능있는 개별 멤버를 먼저 알리고 팀을 어필하는 방식을 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사 관계자들도 멤버들이 개별 활동을 하면서 완전체 활동이 더뎌지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진로가 생겨나는 점을 꼽았다.
SM과 재계약이 불발된 수영과 서현 역시 현재 각기 다른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이들의 향후 행보도 배우 활동에 무게 중심이 실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음반기획사 대표는 “2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개별 활동”이라며 “팀 활동을 하다 보면 각기 재능에 따라 솔로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아이돌 이후의 진로를 정하게 된다. 처음엔 회사의 계획에 따라 다른 분야 활동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재능을 알아가게 된다. 또 7~10년 정도 활동하면 나이도 30대 안팎이 돼 스스로 아이돌 생명력의 한계를 느끼니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획사 본부장은 “배우로도 활약하며 스타성이 큰 멤버는 광고까지 휩쓰니 팀 활동에 회의를 느끼고, 그렇지 못한 멤버들은 팀 활동이 이들로 인해 더뎌지는 것에 불만을 품는다. 그러면서 견해차가 생겨 갈등이 빚어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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