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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경제청장 후임은 누구…전남도 전·현직 공무원 하마평
입력: 2017.10.11 00:00

김갑섭·김영선 전 도행정부지사 등 거론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후임 청장이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권 청장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 오는 24~25일께 최종 사퇴처리가 되면 후임 청장에 대한 공모절차가 진행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개방형직위로 지방관리관(1급) 이다.

후임 청장 후보군에는 전남도 출신 전·현직 고위 공무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4개월간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직을 수행 하다 물러난 김갑섭 전 전남도행정부지사의 공모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전남도립대 총장에 도전했다가 낙마한 김영선 전 전남도행정부지사의 이름도 자천타천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전남도청내에서 임영주 전남도의회 사무처장도 거론되고 있다.

공직생활이 1년 반 정도 남은 임 사무처장이 청장으로 나갈 경우 도청내 2급 승진 인사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점에서 도청내 관심이 높다.

최근 전남도청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내에서 유력하게 이름이 오르내리는 주동식 도민안전실장은 퇴직시기가 4년 이상이나 남아 있어 이번 공모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청장은 전남도와 경남도,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청장 선발심사위원회가 응모자 중 복수 후보를 올리면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최종 1명을 낙점한 뒤 산자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후임 청장은 행정경험과 산자부 등 중앙부처와의 관계, 투자유치 능력 등이 감안돼 결정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 /최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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