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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메시·네이마르 또 붙는다
입력: 2017.10.11 00:00

FIFA 올해의 선수 이어 발롱도르 수상 경쟁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가 축구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연이어 함께 후보로 올랐다.
발롱도르(Ballon d’Or)를 시상하는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10일(한국시간) 세 선수를 포함한 올해의 후보 30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세계 축구 최고의 스타로 군림하는 이들 세 명은 지난달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최종 후보에 이어 이번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는 1956년 제정돼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를 시상한다.
프랑스풋볼은 2010년부터 FIFA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를 수여하다가 지난해부터는 다시 분리해 시상하고 있다.
분리 여부와 관계없이 2008년부터 수상의 영예는 오직 메시와 호날두의 것이었다.
발롱도르는 2008년 호날두, 2009∼2012년 메시, 2013∼2014년 호날두, 2015년 메시, 지난해 다시 호날두가 차지했다.
발롱도르와 통합 전후 FIFA 올해의 선수상은 2008년 호날두, 2009년 메시, 지난해 호날두가 받았다.
올해 발롱도르 후보엔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해리 케인(토트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으나 결국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의 경쟁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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