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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호 “남은 숙제는 세트피스 수비”
입력: 2017.11.13 00:00

내일 세르비아전과 평가전… 콜롬비아전서 경기력 변화 긍정적
‘공격+수비’ 조화 살아난 만큼 ‘세트피스 완성도 UP’이 새 과제
세트피스는 상대 팀의 방해를 최대한 덜 받으면서 득점을 따내는 좋은 기회다.
이 때문에 현대 축구에서는 세트피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반대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막아내는 것도 승리의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한국 축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면서 세트피스를 통해 득점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오히려 세트피스 수비에서 무너지면서 실점하는 상황이 더 많이 벌어졌다.
이런 의미에서 신태용호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동유럽 강호’ 세르비아(국제축구연맹 랭킹 38위)와 평가전을 앞두고 ‘세트피스 완성’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한국 축구는 세르비아와 역대 전적에서 1승1패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
2009년 11월 영국 런던에서 치른 평가전에서는 0-1로 패했지만 2011년 6월 홈에서 펼친 평가전에서는 박주영과 김영권의 득점포를 앞세워 2-1로 이긴 바 있다.
6년 5개월 만에 재대결하는 세르비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조 1위(6승3무1패)로 러시아행 티켓을 따냈다.
아시아 예선에서 힘겹게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신태용호로서는 본선 무대에서도 만날 가능성이 있는 유럽 팀인 만큼 실전 경험을 쌓기에 좋은 기회다.
무엇보다 신태용호는 지난 10일 FIFA 랭킹 13위인 콜롬비아를 상대로 2-1 승리를 따내면서 분위기가 상승한 상태라 이번 경기를 통해 A매치 2연전에 도전한다.
세르비아는 한국이 콜롬비아와 격돌하던 날 중국과 원정으로 평가전을 펼쳐 2-0으로 승리했다.
다만 간판스타인 네마냐 마티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시아 원정에서 빠졌고, 중국전에 나섰던 두산 타디치(사우샘프턴), 필리프 코스티치(함부르크) 등이 중국전만 뛰고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전에는 최상의 전력이 나서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롬비아전에서 오랜만에 다득점과 함께 강한 압박과 스피드가 되살아난 신태용호는 세트피스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게 이번 세르비아전의 목표다.
한국 축구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직접 득점에 성공한 것은 2016년 6월 5일 체코 프라하에서 치러진 체코와 평가전이 마지막이다.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은 당시 FIFA 랭킹 30위였던 체코를 상대로 2-1로 ‘깜짝’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전반 27분 석현준(트루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유도한 프리킥을 윤빛가람(제주)이 기막힌 오른발 슈팅으로 ‘거미손’ 페트르 체흐(아스널)가 지킨 체코의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하지만 이후 한국 축구는 세트피스 득점에 좀처럼 성공하지 못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면서도 세트피스는 득점과 거리가 멀었다.
지난 3월 28일 시리아와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가 거둬낸 볼을 홍정호(장쑤 쑤닝)가 재빠르게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던 게 가장 근접한 세트피스 득점이었다.
신태용호는 10일 콜롬비아전에서도 여러 차례 세트피스(코너킥 및 프리킥) 기회를 맞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히려 2-0으로 앞서가다 콜롬비아의 프리킥에 이은 헤딩 추격골을 내주면서 세트피스 수비에 문제점만 노출했다.
출범 이후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부진을 거듭했던 신태용호는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살아난 만큼 이번 세르비아전에서는 세트피스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게 과제로 떠올랐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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