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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월드컵 F조… “16강 진출 어렵지 않아”
입력: 2017.12.04 00:00

신태용 “FIFA 1위 독일 버겁지만 치밀하게 준비하면 돼”
모두가 원했던 ‘약한 개최국’과의 만남, 신태용 감독의 생각도 다른 팀 사령탑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을 마치고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신 감독이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시아 최종예선을 간신히 통과한 한국은 월드컵 진출국 32개국 중 최약체로 분류된다.
쟁쟁한 톱시드 국가들이 보기에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4번 포트의 팀 중 하나다.우리가 그나마 비벼볼만한 톱 시드 국가는 개최국 자격으로 A조에 포진한 러시아 정도다. 지난 10월 러시아 원정에서 2-4로 패했지만 당시 한국은 유럽파로 구성된 반쪽짜리 대표팀이었다. 러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65위로 59위인 한국에게 밀린다.
신 감독은 “사실 A조에 들어가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하지만 운명은 우리 편이 아니었다. 4번 포트 추첨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팀은 같은 아시아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다.
A조와의 인연이 맺어지지 않은 뒤에는 지뢰밭만 피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벨기에, 잉글랜드가 포진된 G조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포르투갈, 스페인이 버틴 B조 역시 빡빡해 보였지만 이미 같은 아시아 국가인 이란이 3번 포트로 합류하면서 우리가 가세할 가능성은 소멸됐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유럽에 유독 약세를 보였다. 역대 성적은 4승6무11패.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의 3승을 제외하면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그리스를 2-0으로 꺾은 것이 유일한 승리다.
다행히 G조는 건너뛰었다.
F조 추첨 때 이름이 불린 파나마가 앞서 F조에 뽑힌 멕시코에 밀려 G조로 이동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대륙은 한 조에 묶일 수 없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F조와 H조의 4번 포트만 비어있는 가운데 남은 팀은 한국과 일본 뿐이었다.
이탈리아 축구 스타 파비오 칸나바로가 뽑은 이름은 한국이었다.
한국은 독일, 멕시코, 스웨덴이 기다리고 있던 F조로 향했고, 자연스레 일본은 폴란드, 세네갈, 콜롬비아와 H조가 확정됐다.
일본 언론은 F조가 아닌 H조가 그나마 수월하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신 감독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최선으로 생각했던 A조, 반드시 외면하고 싶었던 B조, G조가 아닌 이상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신 감독의 속내다.
F조 상대팀들의 면면이 화려하지만 남은 기간 치밀하게 준비하면 16강 진출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자신감도 있다.
신 감독은 “독일은 FIFA 1위로 버거운 상대가 분명하다. 스웨덴과 멕시코는 얼마나 잘 준비하고 조직력을 다지느냐에 따라 해볼 만하다”면서 내년 여름 러시아에서 벌어질 유쾌한 반란을 꿈꿨다.

<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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