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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0(화) 22:22
국민의당 갈등 고조 분당 가속화


개혁신당 28일 발기인대회…내달 6일 중앙당대회
안철수 경고 “창당은 도 넘는 행위…특단 조치”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22일(월) 00:00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이 신당 창당 추진을 강행하려는 뜻을 굽히지 않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당의 분열이 갈수록 속도를 더하는 듯한 모양새다.개혁신당 창당추진위원회(창추위)는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28일 개혁신당 창당준비위 발기인대회를 열 것을 공식화했다.
이번 창추위에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측은 김광수, 김경진, 김종회, 박주선, 박주현, 박준영, 박지원, 유성엽, 윤영일, 이상돈, 이용주, 장병완, 장정숙, 정동영, 정인화, 조배숙, 천정배, 최경환 의원 등이다.
창추위는 조 의원을 대표로, 인재영입위원장 장병완·유성엽, 창당기획단장 김경진, 조직위원장 김종회, 홍보위원장 박주현, 정강정책위원장 윤영일, 공동대변인 최경환·장정숙 의원 등을 선임한 상태다.조 의원은 “2월4일 전당대회에서 보수대야합 합당을 총력 저지하겠다”며 “그럼에도 끝내 강행한다면 공바로 2월5일과 6일 오전에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2월6일 오후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겠다”고 설명했다.
시·도당 창당추진위원장은 서울 정호준, 경기 부좌현, 인천 허영, 대전 고무열, 충남 김현식, 전북 김종회, 광주 최경환, 전남 정인화 등이다. 당명공모는 앞서 밝혔던 대로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개혁신당 창당에 나선 국민의당 의원들이 총 18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개혁신당 창당에 함께하는 원외 지역위원장도 33명 규모임을 전하며 본격적 세 과시에 나섰다.
이와 관련, 안철수 대표는 개혁신당파를 향해 “발기인대회까지 하겠다고 하는데 그것이야말로 분당을 공식화하는 것”이라며 “그런 일이 생긴다면 당 대표로서 필요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엄포를 놓았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내 소속된 구성원이 신당 창당한다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드는 것은 금도를 벗어난 것”이라며 “더 이상 묵과할 수가 없음을 말한 것이다. 창당하려면 나가서하는 게 도의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서울 한정관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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