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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살리는 기적 ‘소방차 길터주기’ 동참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1월 22일(월) 00:00
소방은 화재·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 속에 소방의 목적이 이뤄지기 위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골든타임’이다.
화재의 패턴 및 다양한 화재 사건을 분석 결과를 보면 화재발생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초기진화에 가장 효과적이고, 응급환자도 마찬가지로 현장에 4~6분 이내에 초기응급처치를 실시해야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현재 국내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늘어나는 차량의 수에 비해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양보 의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우리는 여전히 무관심한 사람들의 태도에 오늘도 한생명이 꺼져가고, 몇 년을 일궈온 재산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부터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자신의 차량이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 있을 시 교차로를 피하여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한다. 일반통행로에 있을 시에도 양보하는 방법은 같다.
둘째 편도 1차선도로에 있을 시 우측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여 운전하거나 또는 일시정지 한다. 셋째 편도 2차선 도로에 있을 시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한다.
넷째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좌·우)로 양보운전을 한다.
소방차량의 현장 도착 시간 지연으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나, 가족, 이웃 등 국민 스스로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인식하고 소방차량 양보 및 불법주정차량 근절로 출동로 확보에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면 선진시민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위에서 알아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들은 우리 모두에게 생활화된 습관이 되어야 하며 소방차량에게 양보하는 것은 누군가의 선택이 아닌 내 자신의 행복 그리고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한 의무라고 생각된다.
의무감에서 비롯된 자발적인 소방차량 양보를 통해 내 이웃에게 영웅이 되고 성숙한 시민의식의 본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김상우(보성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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