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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화) 18:34
목포 ‘연희네슈퍼’ 설 연휴 인파로 북적

영화 ‘1987’ 촬영지로 하루 500~800명 찾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2월 20일(화) 00:00


영화 ‘1987’의 촬영지인 연희네슈퍼가 목포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며 설 연휴 기간 인파로 북적였다.
목포시는 연희네슈퍼가 설 연휴 동안 하루 500∼800여 명의 관광객과 귀성객이 찾으며 목포의 신흥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설에 앞서 연희네슈퍼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영화 촬영 당시 비치된 각종 생활용품과 소품 등을 재현했다.
1980년대 모습으로 돌아간 연희네슈퍼 안팎은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로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중장년층은 전시된 생활소품과 과자, 담배, 사탕 등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렸고, 평범한 서민 가정의 모습으로 재현된 연희네 방에 향수를 느꼈다.
슈퍼 밖에 전시된 옛 택시(차종 스텔라)도 애틋한 감성을 자극했다. 또 일제 강점기 만들어진 슈퍼 뒤 31m의 방공호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연희네슈퍼 주변을 관광지로 활용함으로써 원도심 관광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라며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김덕희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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