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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화) 18:34
ISU, 中 쇼트트랙 반칙 장면 공개

“주행 방향 바꾸면서 한국 선수 방해” 논란 종지부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2월 23일(금) 00:00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의 판정을 두고 중국측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판정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ISU는 해당 장면의 사진을 첨부하며 중국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중국은 20일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3, 4위를 차지했다.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 끝에 중국과 캐나다를 실격 처리했다.
중국 선수들은 즉각 반발했다. 실격 사유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한 선수는 자신들이 차기 대회 개최국인 점을 거론하면서 “2022년에는 공정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마치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된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경기 하루 뒤인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과 캐나다의 페널티에 대해 설명한 ISU는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사진을 들고 나왔다.
ISU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진에는 중국 마지막 선수가 주자 교체 과정에서 최민정의 진로를 방해하는 모습이 정확히 포착됐다.
앞서 주행하던 바깥쪽을 유지한 뒤 추후 추월의 기회를 엿봐야 했지만 맘이 급했던 중국 선수는 무리하게 인코스로 파고들다 최민정과 충돌했다.
ISU는 “쇼트트랙 결승에서 나온 심의 내용의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최종 주자가 바깥에서 안쪽으로 주행 방향을 바꾸면서 한국 선수를 방해했다”고 설명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ISU가 명쾌한 해명에 나서면서 오심을 외쳤던 중국측이 머쓱한 처지가 됐다. 편파 판정 논란 또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뉴시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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