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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길미술관 ‘판넬 위 빛을 올리다’ 기획전

30년전 작업 작품 17점 첫 선… “오랜 세월 버틴 흔적”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4월 19일(목) 00:00



한국 대표 추상화가 작가 우제길의 제94회 개인전 흔적展 시리즈Ⅰ’판넬 위 빛을 올리다’를 우제길 미술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제길 작가의 30년 전 작품들 중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17점의 작품을 엄선해 전시하게 됐다.
작가는 빛을 주제로 독창적이고 긴장간 넘치는 화법을 구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작업을 시도해왔다.
관람객은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어둠과 빛의 조화와 절묘한 색조의 변화를 보여주는 화면을 만나볼 수 있을것이다.
우 작가는 “우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판넬 표면에 찍힌 여러 발송용 날인이며 철인들과 못 자국들, 나이테, 그리고 자연스럽게 붙어있는 철판 조각들과 낙서 등 오랜 세월을 버틴 흔적들을 조화롭게 처리한다면 독특한 작품이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실 근처에서 눈과 비를 맞고 먼지를 뒤집어쓴채 오랫동안 방치된 그 박스들이 깊은 울림으로 와 닿았다. 소재가 되겠다 싶어 작업실로 옮겨왔다”며 창작 모티브를 밝혔다. 한편 우 작가는 1995년 제1회 광주 비엔날레 최고 인기작가상, 2002년 광주예총대상, 2006년 한국현대 미술 아프리카 중동 순회전(외교통상부), 2009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현대미술가 100인’선정, 지난해는 우제길 미술관에서 93회 ‘꽃빛으로 봄을 부르다’ 등 총 94회의 개인전과 781회의 단체전을 치렀다.
/김성은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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