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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4(일) 19:35
IMD, "한국의 국가경쟁력 63개국 중 27위"…전년比 2단계↑

인프라, 경제성과, 기업효율성은 상승
정부효율성, 28위→29위로 소폭 하락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5월 25일(금) 00:00
올해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한국의 종합순위는 평가대상 63개국 중 27위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했다.

한국의 순위 상승은 국내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핵심부문의 인프라 확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기업활동의 어려움과 노동시장 및 경영관행의 구조적 문제 등이 국가경쟁력 순위 상승을 막았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8년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한국은 평가대상 63개국 중 27위로 2단계 상승했다. 인구 2000만명 이상 국가(29개) 중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2위에 랭크됐다가 2014년 26위, 2015년 25위, 2016년 29위로 떨어졌다. 이후 2017년 29위를 유지한 뒤 2018년에는 2단계 오르면서 27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종합순위는 미국이 3단계 상승해 1위로 올라섰고 홍콩이 1단계 하락해 2위, 싱가포르는 3위를 유지했다.

한국의 4대 분야별 순위를 살펴보면 인프라(18위), 경제성과(20위), 기업효율성(43위)은 소폭 상승한 반면 정부효율성(29위)은 소폭 하락했다.

인프라는 기술(14위), 과학(7위), 교육(25위) 등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다.

경제성과는 새 정부 출범 후 불확실성 해소, 투자심리 등 개선 영향으로 국내경제(9위)·국제투자(35위) 등 전반적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기업의 효율성은 4대 분야 중 가장 취약했지만 연간 평균 근로시간(25→10위), 기업 윤리경영(52→42위) 등은 개선됐다. 노동시장은 근로자에게 동기부여(59→61위), 경영진 신뢰(60→62위) 등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정부 효율성 부문에서는 정부정책의 투명성(46→35위), 정책이 효과적으로 집행되는 정도(49→44위) 등은 개선됐지만 전반적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노동시장 및 경영관행상 구조적 문제, 각종 규제 등은 국가경쟁력 순위 상승을 제약하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향후 국민 삶의 가시적 변화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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