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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7(화) 18:04
여름철 물놀이 사고 조심하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6월 26일(화) 00:00

여름철 물놀이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바다나 계곡, 저수지 등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계절이기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갔다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먼저 수난사고를 당해 의식이 없는 환자를 구조 했을 때의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여야 하고 이후 즉시 인공호흡을 실시해야 한다.
이때 물을 빼고자 복부나 등을 누르는 행위를 행해서는 안되고 이때 심폐소생술도 같이 병행하면 더 좋다.
수난사고 발생의 경우 갑자스레 파도가 높아졌을 때 물을 먹지 않으려고 애쓰기 보다는 다소 마시게 되더라도 체력소모를 줄이도록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머리는 수면상 위에 내밀고 큰 파도가 덮칠 때에는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하다.
체력이 다하였을 때는 배영 및 선헤엄 등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수초에 감겼을 때의 경우 부드럽게 서서히 팔과 다리를 움직여 풀어야하고 만약 물 흐름이 있으면 흐름에 맡기고 잠깐만 조용히 기다리면 감긴 수초가 헐거워지므로 이대 털어버리듯이 풀고 수상으로 나오는 것이 안전하다.
놀라서 발버둥 치는 경우 오히려 더 휘감겨서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이에 유의 하여야한다.
셋째 물에 빠졌을 때는 물의 흐름에 따라 표류하며 비스듬히 헤엄쳐 나온다. 옷과 구두를 신은 채 물에 빠졌을 때는 심호흡을 한 후 물속에서 새우등 뜨기 자세를 취한 후 벗기 쉬운 것부터 차례로 벗고 헤엄쳐 나온다.
넷째로 계곡에서 야영지를 택할 때 물이 흘러간 가장 높은 흔적보다 위쪽에 있도록 하고,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와 대피로가 확보된 곳은 선정하며 낙석과 산사태 위험이 없는 곳으로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릎 이상의 깊은 급류를 건널 때는 건너편 하류 쪽으로 밧줄(로프)를 설치하고 한사람씩 건너도록 한다.
밧줄은 물위로 설치하고 밧줄이 없을 때는 여러 사람이 손을 맞잡거나 어깨를 지탱하고 물 흐르는 방향과 나란히 서서 건너도록 한다.
이처럼 수난사고 시 대처요령에 대해 짧게나마 설명 해드렸는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 하는 것이다.
항상 물 들어가기 전 몸을 충분히 풀어두고 안전장비를 착용 후 들어가기를 권장한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즐거운 물놀이를 안좋은 상황으로 만들어버리지 않는 내가 되도록 하자!
/김민수(영광소방서 함평119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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