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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7(화) 18:04
靑 “JP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文대통령 빈소 조문은 않기로…여러의견 다 고려해 추서 결정”
文대통령 “유족들에 예우갖춰 애도하라”…김부겸 장관에 지시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6월 26일(화) 00:00
청와대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빈소에 조문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김종필 전 총리에 대한 추서 문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준비가 되는 대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추서를 하러 가는 김부겸 장관에게 문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예우를 갖춰서 애도를 표하라'라고 말씀하셨다"면서 "문 대통령의 조문은 이것으로 갈음한다"고 설명했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등급에 따라 ▲무궁화훈장(1등급)▲모란장(2등급)▲동백장(3등급) ▲목련장(4등급) ▲석류장(5등급) 총 5개로 나뉜다.
전직 국무총리 중에는 이영덕·박태준·남덕우·강영훈 전 총리에게 생전 내지는 사후에 각각 무궁화장이 추서됐다. 박태준 전 총리와 강영훈 전 총리는 생전에 추서됐고, 이영덕·남덕우 총리는 사후에 추서됐다.
이외에도 지난 3월 퇴임한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에게도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된 바 있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종필 전 총리의 경우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 쿠데타에 가담한 인물이라는 점을 들어 무궁화장 추서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는데 그 의견들을 다 고려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직접 조문을 않기로 결정한 배경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조문을 가신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 외에 임종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다른 인사의 조문 계획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개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없다"며 "(개각이) 임박해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조직 개편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언제가 될지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구체적 언급을 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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