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8.11.14(수) 18:43
양림동서 만나는 ‘가을의 시인’ 다형 김형승


16일 오웬기념각서 ‘2018 다형문학잔치’… 시 음악콘서트 등 다채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18년 09월 13일(목) 00:00

‘다형 김현승 시인 기념사업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광주 남구 양림동 오웬기념각에서 ‘2018 다형문학잔치’를 펼친다.
다형문학잔치’는 시화 전시, 시 낭송회, 시 음악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친다.
다형 시낭송회 회원들이 김현승 시인의 ‘옹호자의 노래’ 외 다수 작품을 낭송하면서 시인을 기린다.
시화 전시와 김현승 시인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물도 만나볼 수 있다.
소프라노 홍선희·사윤정 등으로 구성된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을의 기도’ 등의 작품을 시 음악으로 선보인다.
조선대 이동순 교수는 ‘김현승 시 세계 연구’라는 제목으로 한국 시문학사에 불후의 족적을 남긴 고인에 대한 연구 결과물을 선보인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문학잔치는 다형 김현승 시인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끽하고 그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특히 출판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형 시집들과 시인이 6.25 한국전쟁 중에 광주에서 펴낸 전국의 유일 문예지 ‘신문학’ 창간호(1951년 출판)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다형 김현승(1913∼1975) 시인은 평양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광주 양림동에 정착했다.
그는 조선대 교수 등을 지내며 ‘가을의 기도’, ‘눈물’, ‘마지막 지상에서’ 등 서정성이 우러나오는 주옥같은 시를 쏟아내 한국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다형김현승시인기념사업회(☎ 010-8028-2880).
/유호준 기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