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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다국적 팬클럽, 모교 광일고에 새 음반 기증
/최윤규 기자
2019년 06월 20일(목) 00:00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의 다국적 팬들이 유노윤호의 첫 싱글앨범 80여 장을 모교인 광일고등학교에 기증했다.
유노윤호는 이 학교 19회 동문으로, 2004년 졸업했다.

유노윤호의 중국·일본·국내 팬모임인 '나는 유노윤호팬이다'는 "모교의 후배들에게 제일 먼저 새 음반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인간적으로 진실된 모습으로 대하는 훌륭한 인성과 세계적인 실력을 겸비한 유노윤호에게 학창시절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첫 솔로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를 발매함과 동시에 국내 음반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로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가수임을 입증했다.

팬들은 "광일고 후배들이 연세대, 한양대, 성신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 진학하는 등 쾌거를 이루고 있음에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들었다"며 "세계 각지에서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1학년 여승구 학생은 "교내 방송을 통해 신곡 'Change The World'를 들었을 때, 우리 선배님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나에게 '이겨내고 꿈을 꿔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고 말하는 것 같아 가슴 떨리고 좋았고, 나도 내 꿈을 이뤄 후배들에게 힘을 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기민철 교장은 "글로벌스타로서의 실력과 성품을 겸비한 유노윤호의 꾸준한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모교에 한결같은 관심과 애정을 주시는 팬분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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