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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2(수) 17:46
광주 북구의회, 외유성 출장 의원들 출석정지 징계키로

20일 제25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서 최종 확정

/김도기 기자
2019년 12월 12일(목) 00:00

광주 북구의회가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 4명 중 2명에 대해 출석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거짓 외유성 출장'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당 의원 4명에 대한 징계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윤리특위는 ▲고점례 북구의회 의장 '출석정지 10일' ▲김건안 운영위원장 '출석정지 5일' ▲양옥균·전미용 의원 '징계 대상 아님'이라는 징계안을 냈다.

의장과 운영위원장으로서 윤리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양 의원과 전 의원에 대해선 '자발적으로 출장에 동행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사비로 출장 경비를 쓴 점 등을 고려해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고 윤리특위는 밝혔다.

이 징계안은 오는 20일 제25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의 제기가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해당 의원 4명은 사무국 직원 3명과 함께 지난 9월 26~27일 경남 통영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북구의회 청사 신축을 앞두고 통영시의회 청사를 벤치마킹하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통영시의회를 방문하지 않고 주요 관광지만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 의장과 김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거센 비판이 일자 출장비를 전액 반납했다. 이들은 민주당 당헌당규상 징계도 받았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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