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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수) 18:29
광주 양과동에 명품 시립수목원 조성한다

조성사업 착공식… 2021년 완공 예정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24만여㎡ 규모
'국공립 수목원 없는 도시' 오명 벗어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0년 05월 29일(금) 00:00
광주시는 28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부지에서 광주시립수목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광주시 제공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에 무등의 사계 등을 담은 명품 시립수목원이 조성된다.
광주시는 28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부지에서 광주시립수목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계획이 수립된 이후 11년 만으로, 국공립 수목원이 없는 유일한 광역도시의 오명을 벗게 됐다.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24만6948㎡(7만4701평) 부지에 오는 2021년까지 국비 30억원, 시비 400억원 등 총 43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세부공간은 환영의 숲과 무등산 사계숲, 미래건강 숲으로 꾸며진다.
환영의 숲에는 방문자센터, 전시온실, 전통정원 등이 배치된다.
무등산 사계숲은 무등산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을 형상화한 잔디마당과 남도테마정원을 배치하고 향기, 자생, 약용식물원을 도입해 치유공간으로 제공한다.
미래건강 숲에는 종다양성 연구원, 유전자 재배원, 묘포장 등이 들어서며 수목유전자의 생태적 가치를 연구하고 생물 다양성의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 11월 62만2672㎡ 규모로 결정됐다가 사업비 과다 등을 이유로 2014년에 24만6948㎡로 변경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우리나라 전역에 수목원이 총 64개에 달하는데, 유독 광주시에만 국·공립 수목원이 없었다"며 "지난 2009년 계획 수립 이후 10년 넘도록 진척을 보지 못하다가, 민선7기 들어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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