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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 세계유산이 된 선사 시대의 무덤

전북
고창 고인돌, 세계유산이 된 선사 시대의 무덤

고창 고인돌 유적은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만든 큰 돌무덤이 모여 있는 곳으로, 2000년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한반도는 세계적으로 고인돌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고, 고창은 그 가운데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꼽힙니다. 고인돌은 큰 돌을 세우거나 받쳐 만든 선사 시대의 무덤입니다.

고인돌은 무엇인가요?

고인돌은 주로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진 무덤입니다. 큰 덮개돌을 받침돌 위에 얹거나, 땅 위에 덮개돌을 놓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무거운 돌을 옮기고 세우려면 많은 사람의 힘이 필요했기 때문에, 고인돌은 당시 사회에 힘을 모을 수 있는 지도자나 집단이 있었음을 보여 주는 증거로도 여겨집니다.

들판에 놓인 큰 덮개돌의 고인돌

고인돌에는 어떤 형태가 있나요?

형태특징
탁자식받침돌 위에 덮개돌을 얹어 탁자 모양
바둑판식낮은 받침돌 위에 큰 덮개돌
개석식받침돌 없이 덮개돌을 땅 위에 놓음

탁자식은 받침돌을 세우고 그 위에 넓적한 덮개돌을 얹어 탁자처럼 보입니다. 주로 한반도 북쪽에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둑판식은 덮개돌이 크고 두꺼우며 남쪽 지역에 많습니다. 고창에서는 여러 형태의 고인돌을 한곳에서 볼 수 있어 학술적인 가치가 큽니다.

왜 세계유산이 되었나요?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은 많은 고인돌이 밀집해 있고, 다양한 형태가 잘 남아 있어 선사 시대의 장례 문화와 사회 구조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고인돌을 만들 때 쓴 돌을 떼어 낸 채석장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도 있어, 고인돌을 만든 과정까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가치가 인정되어 2000년 세계유산이 되었습니다.

고인돌 박물관 전시실의 선사 시대 생활 모형

고창 고인돌 유적은 어떻게 둘러보나요?

유적 근처에는 고인돌을 소개하는 박물관이 있어, 먼저 박물관에서 고인돌의 역사와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 뒤 유적지를 둘러보면 이해가 깊어집니다. 유적지는 넓게 펼쳐져 있어 걸어서 둘러보거나, 운영되는 탐방 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 여부와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십시오.

고창에서 함께 둘러볼 곳은 어디인가요?

고창은 고인돌 말고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고찰인 선운사와 그 주변의 숲, 서해안의 갯벌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창 지역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도 지정되었습니다.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전북 지역 정보는 에서 더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인돌은 몇 개나 있나요?

유적마다 다르며, 고창에는 많은 고인돌이 밀집해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박물관 안내를 참고하십시오.

고인돌에 올라가도 되나요?

고인돌은 문화유산이므로 올라가거나 훼손해서는 안 됩니다.

어린이와 함께 가기 좋나요?

박물관 전시와 넓은 유적지가 있어 가족이 함께 선사 시대를 배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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